특히 아버지가 엄청 마음에 들어하십니다.
예전에도 듀오백을 사용했었지만
뒤로 너무 넘어가는 느낌이 있어서 허리에 무리가 많이 갔었어요.
그런데 이번에 산 의자는 조절도 되서 그런지 허리도 덜 아프고 좋습니다
다음에 살 때도 꼭 이거 사려고요~~





전반적으로 국내 의자들은 거품이 좀 있는 듯 합니다만
그 와중에 듀오백을 구매했는데요. 올 한해 쓸 의자로는
적당하고 가격 값은 하는 것 같습니다.
팔걸이 부분이 완전한 고정형이 아니라 덜걱거려서
이 부분은 옵션 구매를 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.
무난한 조립형 의자였습니다.
원래 듀오백 의자를 쭉 사용해 왔기 때문에 듀오백 의자의 기능에 믿음이 있었습니다.
10년을 넘게 사용한 제품을 버리고 (보상 지원금 이벤트도 하는 것 같은데 이벤트 대상 의자 중에는 맘에 드는 게 없어서 처분 했네요ㅜㅜ)
DK-2500으로 바꾼 후기는 내 몸에 더 잘 맞는다는 점입니다.
기존의 제품은 등받이가 고정되어서 밀려남이 없었는데 DK-2500은 등을 젖히는 대로 늘려납니다.
등받이 고정 제품을 쓰시던 분은, 허리를 꽉 잡아주는 느낌이 없기 때문에 처음에는 어색하실 수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.
하지만 목 받침이 있어 편히 고개를 젖히고 허리를 최대한으로 등 받이에 붙이시면 느낌이 얼추 비슷합니다.
색상은 니트 레드로 했고 검정색 그물 짜임 속에 자줏빛이 고급스럽습니다.
디자인과 기능 둘 다 만족스런 구매였습니다.
회사에서 2~3년전에 3개를 구매해서 쓰고 있었는데...
작년에 저렴한 의자를 2개 산게 고장나서 ...
ㅎㅎ 진짜 저렴하게 산 의자... 산지 딱 1년 하고 2개월만에 2개다 삐그덧... ㅠ.ㅠ;;
이번에 다시 듀오백으로 넘어왔습니다.
비싸더라도 비싼값을 하더군요.
게다가 사은품까지 주신다니 너무 맘에 들어요.
일단 편하고 자리에 앉아도 불편하지가 않아서 역시 듀오백이라고 느끼고 있습니다.
좋아요~